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칭찬과 피드백, 말 잘하는 사람은 어떻게 다를까?

by corbis 2025. 5. 13.

“좋게 말하려 했는데, 오히려 기분 나빠하더라고요…”

직장에서 누군가를 격려하거나 지적할 때,
어떻게 말하느냐는 성과보다 더 중요한 경우가 많습니다.

  • 칭찬인데도 가벼워 보일까 봐 걱정되고
  • 피드백을 줬다가 관계가 어색해지기도 하죠.

말 잘하는 사람은 이 미묘한 차이를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.
오늘은 칭찬과 피드백을 똑똑하게 하는 기술을 알려드릴게요.

칭찬과 피드백


1. 칭찬은 “결과”보다 “태도”를 말하자

단순히 “잘했어요”만 반복되면,
칭찬은 금방 힘을 잃습니다.

 

🟢 효과적인 칭찬 예:

“보고서 정리한 방식이 정말 논리적이었어요.
덕분에 이해가 한결 쉬웠습니다.”

📌 핵심은 ‘무엇’이 좋았는지, ‘왜’ 좋은지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.

그 사람의 능력 + 태도를 콕 집어 칭찬하면
상대의 자존감이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.


2. 피드백은 ‘비판’이 아니라 ‘지원’이다

피드백은 잘못을 지적하기 위한 게 아니라,
더 잘할 수 있도록 돕는 말입니다.

 

❌ “이거 이렇게 하면 안 되죠.”
✔️ “이 부분은 이런 방식으로 하면 더 효과적일 것 같아요.”

 

💡 포인트는 문제가 아니라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는 것.

좋은 피드백은 다음 3단계로 이루어집니다:

  1. 관찰: “회의에서 자료 설명 부분이 조금 빨랐어요.”
  2. 느낌: “그래서 다들 조금 놓치고 넘어간 것 같더라고요.”
  3. 제안: “다음엔 핵심마다 잠깐 쉬어가면 더 집중될 것 같아요.”

3. 칭찬과 피드백 모두 “타이밍”이 중요하다

  • 칭찬은 빠를수록 좋고,
  • 피드백은 준비됐을 때 주는 것이 핵심입니다.

💬 즉시 칭찬:

“회의 마치고 바로 이야기해줄게요. 아까 발표 진짜 좋았어요.”

📌 피드백은 ‘대화가 가능한 상황’에서 주는 게 효과적입니다.
상대의 감정과 컨디션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
4. 말투 하나로 분위기가 바뀐다

같은 말이라도 톤과 단어에 따라 완전히 다르게 느껴집니다.

표현 바꾸면 더 좋은 표현
“이건 너무 부족했어요.” “이 부분은 보완하면 더 좋아질 것 같아요.”
“왜 이렇게 하셨어요?” “이렇게 하신 이유가 궁금해요.”

 

말 잘하는 사람은 말의 내용뿐 아니라, 감정 전달 방식까지 조율합니다.
결과적으로 더 신뢰받고,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됩니다.


5. 말 잘하는 사람의 칭찬·피드백 공식

💡 “칭찬은 정확하게, 피드백은 부드럽게”
💬 “사람이 아닌 행동에 집중하라”
✅ “판단하지 말고, 제안하라”

칭찬과 피드백 모두
상대를 바꾸기 위한 말이 아니라, 성장시키기 위한 말이어야 합니다.


마무리: 말 잘하는 사람은 관계를 키운다

직장에서는 말이 곧 평판이고,
말 하나에 사람 사이의 신뢰와 거리가 결정됩니다.

  • 좋은 칭찬은 관계를 더 가깝게 만들고
  • 좋은 피드백은 함께 성장하게 합니다.

지금부터는 단순히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
신뢰를 쌓는 사람으로 바뀌어보세요.


💬 다음 편 예고

다음 글에서는
“회의에서 존재감 높이는 법 – 말수 적은 사람도 중심에 서는 방법”을 소개할 예정입니다.

말이 많지 않아도
존재감 있는 사람은 어떤 전략을 쓸까요?

궁금하시면, 다음 편도 기대해주세요! 😊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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